평창군, 2018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평창군은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고 연구·개발된 신기술을 보급하여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2018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영농기술, 농촌자원, 농업경영 등 3개 분야 1,300명을 대상으로 1월 3일부터 1월 26일까지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다만 1월 9일에 실시하는 사과교육은 대화도서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오미자, 눈개승마, 산마늘, 사과, 산채, 산림소득작물, 콩, 고추, 멜론 재배기술과 SNS마케팅 경영전략, 스마트폰 활용, 현장마케팅, 귀농·귀촌 입문 교육 등으로 세분화 하였으며, 희망하는 농업인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평창군은 적극적인 홍보로 농업인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교육이 한해의 농사를 설계하는데 밑거름이 될 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이므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