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2017년 규제개혁 추진실적에 대한 부서별, 개인별 평가를 실시하여 규제개혁 성과 제고를 위해 노력한 우수부서와 직원에 대해 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 해 동안 발굴된 규제개혁 건의사항 등을 평가하여, 항목별 배점기준에 따라 점수가 가장 높은 우수부서 2개부서, 유공직원 2명, 우수사례자 4명을 선발하여 연말 종무식 때 군수표창 및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올 한 해 동안 올림픽, 농지 및 산지 분야 등 5개 분야에서 24건의 규제개혁 사항을 발굴하였으며 주요 발굴 사항으로 관광안내표지판 규격제한 완화, 스케일링 의료보험 적용 주기를 회계연도 기준으로 변경 등이 있었다.
또한, 분기별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10건의 민원접수 사항을 발굴하고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개선토록 건의하였다.
남동선 기획감사실장은 “규제개혁 추진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한 해 동안 규제개혁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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