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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지방세 세외수입 징수액 첫 1,000억원 돌파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17. 12. 28.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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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군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액이 올 연말까지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군은 지난해 998억원을 징수했으며 올해 결산 예상 징수금은 3.2%증가한 1,030억원으로 이는 지방세 800억원과 세외수입 200억원을 넘어서면서 처음으로 1,000억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이처럼 지방세 징수액이 늘어난 이유는 토지 및 주택거래 증가와 올림픽 관련 사업 확충으로 인한 신축건물의 증가 등이 주요 요인으로 풀이된다.


특히, 도세(취득세 등)는 468억원을 징수해 5.3%인 23억원이 증가했고, 재산세(군세)등의 과세대상이 증가, 개인사업자 및 법인의 소득 증가, 부동산 공시지가 인상 등으로 인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입증대가 예상된다.


 군은 올해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추진하여 21억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하였다.


 또한,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지방세 납부 감사 서한문도 발송하고, 특히 월별 지방세입 심층 분석을 통해 세수 확보 대책을 추진한데다 비과세 감면분 추징 사유 안내 등에 힘쓴 점도 이번 성과에 한 몫 했다.


 이정균 재무과장은 “군은 앞으로도 세수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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