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17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

평창군은 12월 22일 대전유성호텔에서 산림환경포럼이 선정한 2017년 대한민국 자치부문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림환경대상은 산림환경포럼이 주관하고 산림청,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산림환경신문, 산림신문이 후원하여 산림의 환경기능을 향상시키는데 공헌한 숨은 일꾼을 찾아 사기를 높이고, 산림환경 보존의식을 고취시키려는 목적으로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군은 내년 올림픽 개최로 인해 발생될 이산화탄소를 전량 상쇄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올해 산림탄소상쇄사업 등록을 완료하여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한 공헌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주현관 산림과장은 "평창군은 전체면적의 83%가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는 산림수도로서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점차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청정 산림자원을 보존하고 산림의 환경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