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평창군 산양삼 특구 운영위원회 개최

 평창군은 12월 20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평창산양삼 특구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7년 평창군 산양삼 특구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어승담 부군수를 비롯해 산림 및 임업관련 단체 대표 및 분야별 학계 전문가와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특구 3년차인 2017년 ‘평창산양삼’ 특구사업은 지리적 표시 등록 완료, 상표 등록, 산양삼 특구 산업 육성을 위한 민·산·학·관 협의체 구성, 종자공급원 조성, 산림작물단지, 산지유통센터 공모사업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평창산양삼 성분 분석을 통한 활용분야 연구 결과 보고와 관련 전문가 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평창 산양삼이 6차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주현관 산림과장은 “평창 산양삼은 국내는 물론 국외로 수출하기 위한 생산·가공·유통·마케팅 등을 좀 더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앞서 추진한 지리적 표시등록 및 상표 등록이 브랜드 가치를 높여 주어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