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창문화예술재단 소속 평창스노우합창단은 12월 20일 대관령면사무소에서 진행된 ‘평창5G 빌리지(의야지마을) 개소행사’에 초청되어 이번 행사를 축하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평창5G 빌리지(의야지마을) 개소행사는 행정안전부와 KT와 함께 세계최초 5G 시범망 적용 마을 구축을 통한 이슈선점 및 마을 활성화,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을 통한 지역 활성화와 도서산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이번 행사에는 심보균 행정안전부차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희범 올림픽조직위원장, 심재국 평창군수, KT CEO, 기자단 및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하여 축하해 주었다.
행사에 초대된 평창스노우합창단은 2015년 7월에 창단되어 각종 초청 공연과 기획 공연 등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합창 교육을 통해 평창 관내 문화예술교육사업 활성화, 단원의 건강한 성장과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변화 및 사회 통합을 이루고자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초청공연에는 거문초(1명), 도성초(4명), 진부중(2명), 진부초(17명), 호명초(4명)등 30여명으로 구성된 평창스노우어린이합창단이 <우리에겐 꿈이 있어요>, <평창의 꿈> 등 총 2곡을 합창했다.
김도영b평창문화예술재단b이사장은 “세계 최초 5G 적용 마을인 대관령에서, 이번 행사를 축하하는 무대를 선보인 것은 단원들에게 또 하나의 무대 경험과 기회를 제공해주었고, 참가자들에게는 의미있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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