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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올림픽 개폐회식장 주변 간판 정비사업 마무리 단계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17. 12. 25.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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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동계올림픽 개최를 50여일 앞둔 지금, 올림픽 개폐회식장 주변의 불량간판에 대한 간판정비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6월 주민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주민추진위원회 회의를 2차례 실시하는 등 주민 여론 수렴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군은 지난 6월부터 올림픽 경기장 주요 동선임에도 불구하고 사업비 부족으로 추진하지 못했던 대관령면(싸리재정상~환승주차장, 송천1교~선수촌아파트, 횡계시가지, 동보아파트~횡계1교) 올림픽 개폐회식장 주변의 불량간판에 대하여 사업비 3억원을 추가확보하고 정비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발주한 간판디자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지난 11월부터 91개 업소의 109개 간판에 대하여 본격적으로 간판 제작·시공에 착수하여 현재 공정율은 70%를 보이고 있다.


  기존에 설치된 규정 이상의 불법․불량간판을 철거하고 가로형간판 1개를 지원하는 보조사업으로써 친환경 조명의 업소별 맞춤 디자인간판이 시인성과 가독성 향상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섭 올림픽시설과장은 “간판은 영업손익과 직결되어 주민 협의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충분한 소통의 과정을 거쳐 추진한 만큼 경관개선의 완성도 뿐만 아니라 주민만족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림픽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거리로 기억될 수 있도록 12월말까지 빈틈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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