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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보건의료기관 ICT활용 협진시범사업 추진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17. 11. 2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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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보건의료기관 ICT활용 협진 시범사업으로 춘천재활병원과 원격 협진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강원도 18개 시·군중에서 평창군을 포함하여 5개군(평창군, 인제군, 양구군, 고성군, 횡성군)에서 실시한다.

 

  군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보건의료 중심으로 원격의료서비스를 진행한다.

 

  평창군 3개 지역인 평창읍, 용평면, 진부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춘천재활병원장이 장애인 면대면 진료를 시작으로 맞춤형 처방과 매달 1회 원격진료를 실시한다.

 

  원격진료로 장애인들의 건강문제를 듣고 전문의 진단 및 소견을 기반으로 재활처치, 운동치료계획 조정, 생활지도 등을 원스톱으로 시행하게 된다.

 

  그 동안 평창군에 재활 전문의 부재로 인한 서비스에 대한 접근이 어려웠으므로 이번 시범사업이 평창군 장애인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김남섭 보건사업과장은 “의료취약지인 평창군 장애인들이 ICT를 활용한 원격 협진사업으로 의료의 연속성, 전문성 등의 혜택을 받아서 지리적 취약성과 불균형적 자원분포로 낮은 의료 접근성을 해결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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