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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AI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 개최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17. 11. 2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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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AI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11월 28일 AI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를 열었다.

 

  군에 따르면, 기존의 방역대책본부를 지난 24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환하여 상황실을 가동하고, 10월 16일부터 용평면 장평리 평창IC 출구에서 거점소독시설을 설치 운영해 AI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봉평·진부·대관령면(동계올림픽 경기장 주변 3km 반경) 지역 소규모 가금농가 155호 2,817수를 58,100천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수매·도태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56농가 999수를 수매·도태 완료하였고, 나머지는 11월 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규모 가금 사육농가는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소독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대규모 가금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농가별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특별 관리할 방침을 밝혔다. 

 

  어승담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부군수)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축산농가, 생산자단체 등과 힘을 합쳐 AI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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