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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평창군민대상 5개 부문 수상자 선정…지역발전 헌신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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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_(Editor) 2026. 10. 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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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평창군민대상 5개 부문 수상자 선정…지역발전 헌신 공로 인정

김용래·고완재·함정훈·조혜경·김수기 씨 수상 영예
지난 7일 제49회 노산문화제 및 제44회 군민의 날 기념식서 시상

 

평창군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 문화예술 진흥 등에 헌신해 온 제36회 평창군민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하고, 지난 7일 열린 제49회 노산문화제 및 제44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했다. 올해 군민대상은 지역개발, 문화예술, 체육, 사회봉사, 효행 등 5개 부문에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개발 부문에는 김용래 씨가 선정됐다. 김 씨는 평창군이장연합회장과 진부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진부면이장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화합에 앞장서 왔다. 특히 2018년부터 2019년까지 평창고랭지김장축제 위원장을 맡아 축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인 고완재 씨는 1988년 용평농악에 입단한 이후 38년 동안 평창둔전평농악의 보존과 전승에 힘써 왔다. 둔전평농악 기능보유자이자 보존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문화행사와 국내외 공연에 참여해 평창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향토문화의 정체성을 지켜 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체육 부문에는 함정훈 씨가 이름을 올렸다. 강원특별자치도 레슬링협회장으로 활동해 온 함 씨는 지난 6년간 레슬링 전용훈련장 등 체육 기반시설 확충과 전국 단위 대회 개최를 지원했다. 또한 전국 각지의 레슬링 전지훈련팀 유치에 힘쓰며 평창이 레슬링 훈련 거점으로 자리 잡는 데 기여했다. 이를 통해 지역 체육 발전은 물론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인 조혜경 씨는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지역복지 증진과 여성단체의 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했다. 14년 이상 재난·재해 구호활동과 지역행사 지원,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효행 부문에는 김수기 씨가 선정됐다. 김 씨는 약 40년 동안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와 동생을 돌보며 가족을 위해 헌신해 왔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사일을 이어가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고, 마을 부녀회장 활동과 지역 봉사에도 적극 참여해 효행과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창군은 앞서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군민대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평창군민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평창의 발전과 명예를 높인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36회를 맞았다.

 

이번 수상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오랜 기간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주민 화합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했다는 공통점을 지녔다. 평창군민대상은 지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공적을 기리고,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의미 있는 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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