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동균의 꿈, 세계를 향해 날개를 달다
보이스피싱 차단 기술 PCT 국제출원… 함께 개발한 싱크대 특허도 국제무대 진출

고(故) 김동균 씨가 생전에 이루고자 했던 기술 개발의 꿈이 마침내 세계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동균 씨가 생전 아버지와 함께 오랜 시간 구상하고 연구해 온 AI 기반 보이스피싱 사전 차단 기술이 국내 특허출원에 이어 국제특허(PCT) 출원을 완료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국제출원은 단순한 특허 절차를 넘어,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김동균 씨의 오랜 의지와 기술적 비전을 세계 무대로 확장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김동균 씨가 아버지와 함께 개발했던 싱크대 관련 특허 역시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국제특허(PCT) 출원을 완료했다. 해당 기술은 기존 아이디어를 한층 고도화해 국제적인 권리 확보에 나섰으며, 앞으로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다.
김동균 씨는 생전 새로운 기술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는 발명을 꿈꿔왔다. 비록 그 꿈을 모두 이루지는 못했지만, 남겨진 기술과 연구는 계속 이어져 국내 특허를 넘어 국제특허(PCT) 출원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관계자는 "김동균이 이루지 못한 꿈이 이제 세계를 향해 날개를 달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인류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PCT 국제출원은 국내에 머물렀던 기술을 세계 각국에서 권리화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으로, 향후 해외 특허 확보와 글로벌 기술 사업화에도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부는 첨단기술과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특허 심사의 신속성을 높이는 제도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재명 정부는 전략기술과 혁신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초고속 심사 등 심사기간을 단축하는 제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어, 우수 기술이 보다 빠르게 권리를 확보하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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