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평창군, 사전재해영향성검토 협의사업장 이행실태 점검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17. 11. 15. 22:27

본문

300x250
반응형

평창군은 사전재해영향성검토 협의를 실시한 개발사업을 대상으로 2017년도 하반기 이행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사전재해영향성검토는 자연재해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행정계획 및 개발사업으로 인한 재해 유발요인을 예측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는 것으로 개발계획 초기단계에서 재해영향성에 대한 검토를 받는 절차를 거치도록 하여 개발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2014년부터 사전재해영향성검토에 협의된 평창군내 사업장은 38개사업장으로 행정계획 4개소, 개발사업은 34개소이며, 이중 개발사업이 완료된 사업장은 5개소, 착공 사업장 13개소, 미 착공된 사업장은 16개소이다.

 

  이번에 이행실태를 점검하는 사업장은 착공 사업장과 개발사업 허가 후 미착공된 사업장 등 총 14개소로서 11월 17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 현장 내 사전재해영향성검토서에 대한 조치계획서, 협의내용 관리대장 작성 비치 여부, 우수․토사 유출 등에 대한 저감시설 시공․설치, 절․성토 사면안정을 위한 보호‧보강공 설치 여부 등 이행 실태를 점검하여 재해요인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김찬수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하여 사전재해발생요인을 해소하고 풍·수해에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