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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밭작물공동경영체 평창 대화농협(브로콜리)이 최종 선정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17. 11. 1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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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공모사업」에 철원 김화농협(토마토)과 평창 대화농협(브로콜리)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억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사업은 주산지 중심으로 품질경쟁력 및 생산혁신 역량을 갖춘 조직화 규모화된 공동경영체를 육성하여, 통합마케팅 조직과 계열화를 통해 시장교섭력과 지역단위 자율적 수급조절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7개시도 20개 경영체가 신청하여 농림축산식품부의 1차 서면평가와 2차 전문가 현장실사, 3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9개 경영체의 주산지 특화품목이 선정되었으며, 이중 강원도가 신청한 2개 품목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선정된 평창 대화농협 / 브로콜리는 2019년까지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하여 저온저장시설 증축과 선별세척설비 확충으로 농가조직화와 규모화 높이고 국내 브로콜리 시장 점유율과 소비자 인지도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계재철 강원도 농정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철원 토마토와 평창 브로콜리의 시장 경쟁력은 한층 높아질 것이며 수급조절 기능 제고와 유통경로 다각화로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도에서는 2016년부터 홍천 강원인삼과 영월 수수, 정선 고랭지배추를 밭작물공동경영체 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앞으로 시군 생산자와 지역의 역량 있는 공동경영체 조직 등과 도 단위 주산지협의체 기능을 강화하여 고랭지채소, 파프리카, 오이, 고추, 감자 등과 같은 경쟁력 있는 품목을 밭작물공동경영체 사업으로 신청하여 2025년까지 20개소를 확대 육성할 계획이며, 전국 시장교섭력과 지역단위의 자율적 수급조절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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