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 시내버스 디자인 바뀐다.
평창군은 2018년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군내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의 디자인에 동계올림픽을 연상시키도록 변경해 7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일명 눈꽃버스(SNOW FLOWER BUS)라는 명칭이 부여된 농어촌버스는 동계스포츠 메카도시로서의 상징성과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이미지를 반영했다. 지역문화와 연계한 관광상품으로써 브랜드화 된 버스 디자인으로 변화를 주기 위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는 눈꽃버스 2대를 시범운행 해보고 결과에 따라 나머지 차량 12대 전체에 대하여 디자인을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지역문화와 연계한 브랜드화 된 버스로 탈바꿈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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