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장수식당’ 운영

봉평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장수식당’ 운영

어르신 150명에 따뜻한 점심 대접

봉평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김철형·김영숙)는 10월 22일, 봉평노인복지회관에서 **‘장수식당’**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 150명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회 회원들은 조리와 배식은 물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을 직접 포장해 가정으로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철형 회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숙 회장 역시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봉평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앞으로도 독거노인 돌봄, 환경정화 활동, 마을 공동급식 지원 등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