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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가족센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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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_(Editor) 2025. 10. 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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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가족센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

 

평창군가족센터가 지역 청소년과 주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소통과 성장을 이끌고 있다.

 

먼저, 오는 11월 3일부터 진행되는 ‘청소년들의 꿈을 그리는 미술 진로 교실’은 6회기에 걸쳐 청소년들이 그림, 조형, 디자인 등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미술 관련 진로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창작 활동과 작품 발표, 피드백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며 예술적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미자 평창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예술적 잠재력을 발견하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기 계발과 진로 탐색을 돕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11월 6일부터 시작되는 ‘결혼이민자 상호 멘토링’은 결혼이민자 간의 상호 교류와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 양성 교육 3회기와 멘토·멘티 활동 21회기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생활 경험이 풍부한 결혼이민자들이 멘토가 되어 언어, 문화, 가정생활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 센터장은 “결혼이민자 상호 멘토링 프로그램이 서로를 지지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라탄 아뜰리에’**는 11월 10일부터 5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연 친화적 소재인 라탄을 이용해 채반, 바구니, 스탠드 등 다양한 공예품을 직접 제작하며 성취감과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갖게 된다. 프로그램은 세대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최 센터장은 “라탄 아뜰리에는 단순한 공예활동을 넘어 지역주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마음의 여유를 회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정서적 건강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평창군가족센터 ☎033-332-2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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