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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면전통시장, 추석 맞아 ‘세대공감 반딧불 야시장’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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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_(Editor) 2025. 10. 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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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면전통시장, 추석 맞아 ‘세대공감 반딧불 야시장’으로 변신

대화면(면장 전원표)은 지난 10월 3일과 4일 양일간 대화면전통시장 별다방 앞에서 ‘세대공감! 꿈의 대화, 반딧불 야시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화면전통시장상인회(회장 김수진), 대화면도시재생위원회(위원장 김흥선), 대화면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최원석)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야시장은 추석 연휴와 연계한 전통시장 축제로, 지역사회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기획·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단순한 먹거리 제공을 넘어 ▲체험 프로그램 중심의 구성 ▲결제 편의성 강화 ▲음식 서빙 지원 ▲위생 지킴이 운영 등을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야시장을 조성했다.

 

행사 첫날인 3일에는 오후 5시부터 주민들이 함께하는 공연이 펼쳐졌으며, 4일에는 아동·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이틀 동안 푸짐한 먹거리와 함께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져 방문객들은 가을밤 전통시장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이번 야시장은 기존의 ‘어른들의 공간’이라는 인식을 넘어,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수진 대화면전통시장상인회장은 “추석을 맞아 주민과 귀향객이 함께 전통시장의 매력을 새롭게 느낄 수 있어 기뻤다”고 전했으며, 전원표 대화면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분들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전통시장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야시장이 지역 상권 회복과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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