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평창군은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일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배터리 프로젝트와 추석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3년째 추진하는 「사랑의 배터리 프로젝트 」사업은 독거 어르신의 안부확인을 목적으로 삼시세끼 제대로 챙기지 못해 영향결핍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단백질음료와 영양제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추석 명절을 맞아 반올림가게 판매 수익금으로 송편, 전(동그랑땡, 산적), 간편식품 등 5만원 상당의 음식꾸러미를 만들어 사랑의 배터리 프로젝트 안부확인 방문시 추석 명절 꾸러미를 함께 전달했다.
이날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추석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고, 전달 하면서 마음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이웃과 더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용필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을 담아 음식 꾸러미를 준비했다.”라며, “다양한 복지서비스, 꾸준한 관심과 소통을 통해 주변 이웃을 살펴 소외 없는 평창읍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