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림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찾아가는 장수식당 운영

방림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찾아가는 장수식당 운영

방림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경민수·이영희)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9월 12일, 협의회는 방림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장수식당’을 운영하며 부추전과 밑반찬 등이 담긴 도시락을 준비해 어르신 150여 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회원들이 직접 정성을 담아 음식을 만들고 일일이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협의회 관계자는 “작은 도시락이지만 어르신들께 건강과 기쁨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찾아가는 장수식당 운영은 방림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가 지역 공동체 안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세대 간 정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봉사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