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운영
평창소방서(서장 김근태)는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하거나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안미초등학교(17일), 대관령초등학교(18일) 학생 및 교직원 등 1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화재안전(대피 및 119신고요령), 마네킨을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체험 등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안전 지식을 전달하고, 특히 이동안전체험차량과 소방차량을 활용한 코스별 순환식 체험교육을 통한 실습 중심의 생생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근태 서장은 “안전체험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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