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봉평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어제(7월 17일), 봉평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김철형, 김영숙)는 봉평면사무소 다솜관에서 ‘사랑의 계절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고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계절김치와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3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무더운 여름철,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위로를 동시에 전하고자 마련된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평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매년 김장김치 나눔,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