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건기, 호우주의보 속 축제장 인근 배수로 정비로 안전 확보 앞장

덕양건기, 호우주의보 속 축제장 인근 배수로 정비로 안전 확보 앞장

어제(7월 17일), 덕양건기(대표 최부규)는 평창더위사냥축제장 인근 배수로에 무성하게 자란 풀과 장애물을 말끔히 제거하며,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이번 정비작업은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실시된 선제적 조치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고려한 민간의 자발적인 노력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덕양건기 관계자는 “여름철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배수로를 정비함으로써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행사와 주민 안전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더위사냥축제는 매년 여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연과 어우러진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