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30여 명 참여… 폐비닐 정리·분리수거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 앞장
용평면 도사리 주민들이 ‘굿매너 문화시민운동’의 취지를 실천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지난 7월 8일, 도사리(이장 이주용) 마을 주민 30여 명은 마을 내 쓰레기 공동집하장과 폐비닐 보관장을 중심으로 분리수거, 정리정돈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미화에 그치지 않고, 성숙한 시민의식과 공공질서 실천을 위한 ‘굿매너 문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주민들은 마을 곳곳의 쓰레기를 함께 정리하며 청결하고 지속가능한 생활환경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
이주용 이장은 “도사리는 주민들이 스스로 나서 마을을 가꾸는 전통이 강한 마을”이라며, “앞으로도 굿매너 운동을 생활화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사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주민 주도의 이번 활동은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공동체 의식 함양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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