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부족·플라스틱 문제… 기성세대가 나선다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찾아가는 무료 환경교육 신청 접수 중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일상 속 환경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기성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창군 내 기성세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을회관, 경로당, 단체 및 기관 사무실 등 주민이 편하게 모일 수 있는 공간에서 진행된다.
총 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교육은 하루 2시간씩 이틀간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 영상자료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일상 속 플라스틱 문제와 해결법
• 헷갈리는 재활용 분리배출 요령
• 평창의 물 이야기와 물 절약 방법
• EM용액 만들기 실습
• 평창에 실제로 나타나는 기후변화 사례
• 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
교육은 회당 15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되며, 일정은 신청자의 희망에 따라 조정 가능하다. 특히 모든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이나 단체는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으로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이메일 요청 시 별도 제공된다.
• 신청 문의:
• 사무국 ☎ 033-332-2114
• 이메일: mac1367@naver.com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제는 기성세대가 중심이 되어 환경문제 해결에 나설 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환경과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의 주체로 나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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