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 대화면서 ‘사랑이음밥차’ 운영… 삼계탕 190가구 전달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 대화면서 ‘사랑이음밥차’ 운영… 삼계탕 190가구 전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이 대화면에서 펼쳐졌다.

4월 2일,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효석)는 대화문화체육관 피로연장에서 ‘사랑이음밥차’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약계층 19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창군사회복지대학 총동문회 회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전달된 삼계탕은 건강 보양식으로, 환절기 건강이 염려되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큰 호응을 얻었다.

이효석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함께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랑이음밥차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돌봄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이음밥차는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의 대표적인 복지 나눔 사업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