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방림면 계촌4리(이장 정평국)에서는 마을 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 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주민들은 겨우내 마을 곳곳에 쌓인 생활쓰레기, 재활용품, 폐농약용기 등 약 5톤가량의 폐기물을 수거하며, 마을 구석구석을 정비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정평국 이장은 “깨끗한 환경은 우리 모두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계촌4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계촌4리는 매년 마을 단위의 자율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 주도의 청정마을 조성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