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농가별 맞춤형 소형농기계 구매 지원사업 추진
평창군은 이달 31일까지 농가별 맞춤형 소형농기계 구매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군은 그동안 관리기, 선별기, 건조기 등 특정 기종을 지원하는 방식에서 올해부터 농가의 영농상황에 맞게 농가가 필요로 하는 기종으로 선정할 수 있도록 변경하였으며, 또한 10마력 이하의 소형농기계로 기종을 확대했다.
올해 예산액은 1억 2천500만 원으로 소형농기계 약 50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달 31일까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평창군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한 실제 거주하는 농업인이며 농기계 구매비용의 50%, 농가당 1대 최대 125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5년 이내에 동일 사업으로 지원받은 농업인은 신청할 수 없으며 세부 선정 기준표와 읍면별 농업인 수를 고려하여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 과장은 “소형농기계 지원으로 영농비를 절감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이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영세농업인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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