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행정력 집중
민생 안정 대책 추진 나서
평창군은 비상계엄 선포에 이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의결 등으로 국내 정세 불안과 내수 경제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군민 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평창군 민생 안정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했다.
군은 △공직기강 확립 및 당면 현안의 차질 없는 수행 △군민 생활 및 지역경제 안정 △재난안전관리 철저 등 핵심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경기회복을 위한 소비 진작 노력 ▲소비 투자 분야 적극 집행 ▲소외계층 봉사·기부 활성화 ▲겨울철 주요 재난 상황 관리 철저 등 분야별 세부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부군수를 총괄로 ‘민생 안정 대책반’을 구성하여 경제/물가 분야, 재난관리 분야, 복지/의료 분야를 중점으로 부서별 상황 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 13일 심재국 군수 주재로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여 민생 안정을 위한 부서별 대책을 논의하였으며, 심재국 군수는 이 자리에서 “국가적 사태로 정치, 사회, 경제적으로 혼란한 상황이지만 동요하지 말고 공직자로서 본연의 업무에 임해주길 바라며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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