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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평창 진부면 전설 (청송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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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_(Editor) 2017. 9. 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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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현


청송현은 진부면의 옛 현으로 푸른 소나무가 항상 울창하게 있다는 뜻에서 불려졌던 이름이라 한다.전설에 의하면 조선 중엽 현재의 진부면 송정리 뒷산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나무를 하다가 이들이 베어 굴리는 나무토막에 산 아래에 있던 아버지가 맞아 그만 그 자리에서 생명을 잃었다. 아버지가 죽자 나라에서는 아버지를 죽게 한 고을을 현으로 둘 수 없다고 하여 현을 폐하고 이 청송현을 경북 청송군으로 옮겼다고 한다. 그래서 그 때 진부 청송현의 지명까지 옮겨 지금의 경북 청송군에 가면 진부에 있던 지명이 그대로 있어서 '월정리' '신기리' '거문리' '이문리' 등의 지명을 갖고 있는 마을이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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