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강원신용보증재단 대위변제액 급증, 소상공인 경영난 심각

뉴스/의회소식

by _(Editor) 2024. 10. 23. 09:41

본문

300x250
반응형

 

강원신용보증재단 대위변제액 급증, 소상공인 경영난 심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이 22일 강원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 기준 강원신용보증재단의 대위변제액이 706억 원에 이르렀으며, 이는 2022년 115억 원에 비해 500% 이상 증가한 수치다. 대위변제 건수도 2022년 637건에서 2024년 4,484건으로 60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급증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은 소상공인들이 대출을 갚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빚을 갚지 못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

 

박기영 의원은 “고물가와 내수부진이 이어지며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심각한 경영난에 처해 있다”며, “부채 상환을 연장하고 더 과감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