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도시공간 혁신 토론회 개최, 춘천의 미래 도시계획 방안 논의

 

춘천 도시공간 혁신 토론회 개최, 춘천의 미래 도시계획 방안 논의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10월 28일 강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과 함께 ‘춘천을 새롭게, 강하게 하는 힘, 도시공간 혁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춘천-속초를 잇는 KTX와 GTX-B 노선 연장, 춘천 역세권 개발, 도시재생혁신지구, 기업혁신파크 조성 등 춘천의 도시 인프라 변화에 맞춰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춘천은 자연환경과 수변공간을 가지고 있지만 활용도가 낮고, 원도심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며 청년층의 순유출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도심 내 역세권 부재와 도·농간 불균형 문제가 심각하다.

허영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시공간 혁신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작지만 강한 강소도시 춘천의 미래를 그려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토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춘천시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