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의원은 장수식당 운영과 관련된 민원을 언급하며, "장수식당에서 반찬이 많이 남는다는 민원이 들어왔다. 이에 대해 과장님은 어떻게 처리하셨는가?"라고 질문했다. 전해순 가족복지과장은 "남는 음식은 도시락으로 만들어서 못 오신 분들께 배부하고 있다"며, 음식이 남아도 버려지지 않도록 처리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장수식당 봉사자들의 노고를 강조하며, "봉사자들이 너무 고생하고 있는데, 민원으로 사기가 저하되는 일이 없도록 신경 써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식대가 3,500원으로 너무 적기 때문에, 봉사자들의 노고를 생각해 조금 더 올려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제대로 반영되어, 그에 따른 예산도 함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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