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행정사무감사] 김광성 의원, 지역아동센터 차량 사적 이용과 다자녀가정 지원 정책 지적

 

김광성 의원, 지역아동센터 차량 사적 이용과 다자녀가정 지원 정책 지적

김광성 의원은 평창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아동센터의 차량이 주말에 사적으로 사용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철저한 관리 감독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주말에 지역아동센터 차량이 운영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번 차량이 운행되는 것을 목격했다"며, "이는 문제가 있는 상황으로, 사적 이용을 철저히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해순 가족복지과장은 "사적 용도로 사용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김광성 의원은 경로당 순회 프로그램의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매년 같은 프로그램이 반복되고 있어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해순 과장은 "건강과 관련된 프로그램이 많이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다양하게 구성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다자녀가정에 대한 복지 혜택이 부족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평창군에서 다자녀가정에 대한 복지 혜택이 줄어들고 있다"며 "아이를 낳으라고 권장하는 만큼, 다자녀가정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해순 과장은 "정부와 도의 지원 외에 군 차원의 자구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