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군정 소식지와 홍보대사 활동 개선 필요성 제기

[23행정사무감사] 평창군의회 김광성 의원은 기획실 대상 사무 질의에서 군정 소식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홍보대사 활동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군정 소식지에 대해 "평창군민들에게 가장 직접적으로 알릴 수 있는 중요한 매체"라며, "군정 소식지를 통해 군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한 "군정 소식지는 예산을 더 투자해서라도 군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획실장 주현관은 이에 대해 "올해 군정 소식지의 내용과 편집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군정 소식지가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홍보대사 활동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김 의원은 "일부 홍보대사의 활동이 지나치게 공연 위주로 진행되며, 본래의 홍보대사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이러한 부분을 재고해 홍보대사 활동이 본래의 목적에 맞게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김청 홍보대사의 예를 들며, "김청 홍보대사는 평창 김장축제에서 매일 참석해 평창 김치와 농산물을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이러한 진정한 홍보대사에게도 합당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획실장 주현관은 "김청 홍보대사와 같은 분들이 진정한 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이러한 홍보대사 활동에 대해 더욱 신경 쓰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질의는 평창군의 군정 소식지 운영과 홍보대사 활동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