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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선수촌, 개폐회식 관련 추가 질의 1문 1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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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_(Editor) 2023. 4. 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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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질문

 

평창신문: 개폐회식 개최 장소가 강릉으로 결정되었다면, 강릉으로 결정된 배경이 궁금합니다.

(선수촌유치배경, 개폐회식장소 및 개폐회식을 치루기 위한 조건 및 ioc의 입장 등 전화통화로 말씀해주셨던 부분에 대한 답변도 부탁드립니다.)

 

조직위: 개회식장 선정기준으로 시설의 수용능력 및 안전성, 접근성, 청소년들의 편의성안전성경험의 질, IOC 및 전문가 의견, 지역주민의 열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대규모 행사개최 여건을 갖춘 강릉의 스피드스케이팅장과 평창의 평창돔을 공동개최 장소로 정했습니다.  다만, 선수단, 올림픽패밀리, IOC관계자의 이동편의와 안전 등을 고려하여 개회선언 등 주요 의식행사는 강릉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추가질문

 

평창신문:

 

Q.1선수촌 유치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은 강릉에서 개최되었다고 하더라도, 선수촌이 평창에 있을 때의 경제적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 선수촌을 평창에서 유치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Q.2 개폐회식은 강릉에서 개최되더라도 설상종목의 선수들이 먼 곳(강릉, 정선)에 선수촌을 마련했을 경우(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철 특성상) 경기를 위해 선수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장거리 이동이 불가피 한 것 같습니다. 선수들의 안전성, 접근성, 청소년들의 편의성, 안전성 등에서 위험요소가 따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빙상 경기의 선수들은 강릉에서 선수촌을 사용하더라도 설상 종목의 선수들은 경기장에 인접한 평창쪽에서 유치하는 부분도 고려했어야 할 것같은데 고려를 했다면 평창군과 어떤 절차 및 과정을 거쳐서 협의를 하였고, 결과적으로 조직위 및 ioc에서 선수촌을 평창에 유치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Q.3 조직위 및 ioc에서 제안한 선수촌 유치를 위한 조건이 무엇이이고, 평창군과 협의를 도출한 내용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최종적으로 선수촌이 강릉, 정선으로 유치되었다면 평창이 선수촌 유치에 조건이 부합하지 않았다면 어떤 부분에서 유치되지 않았는지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합니다대회기간 동안 설상종목 선수 및 부모 관계자들의 장거리 이동에 따른 위험요소를 줄이기 위해 겨울철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 같은데요. 안전을 위한 대책마련은 어떻게 할 계획인지 궁금합니다.

 

Q.4 개폐회식 장소는 1만여명 수용이 가능한 장소마련 등이 되어야 하는 조건이 있었다면 구체적인 조건은 무엇이고, 평창에서 구체적인 조건에 부합하지 않았던 점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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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추가질문 1번, 2번, 3번 질의 사항에 대한 답변입니다.

 

정선선수촌의 경우, 알파인과 모글 2개 종목 경기가 진행이 되고, 강릉 및 평창에 비해 거리가 멀어, 정선군에서 예산을 지원하여, 선수촌을 만드는 것으로 협의가 되었습니다. 강릉선수촌의 경우, 개최도시 계획서 및 평창, 횡성과의 접근성, 현재 시설 이용 가능 등을 고려하여 강릉원주대학교가 지정이 되었습니다.

 

정선선수촌은 정선하이원에서 경기하는 2개 종목 선수들만 머물게 되어, 장거리 이동에 대한 문제는 없으며, 평창과 횡성에서 진행되는 경기의 경우, 강릉선수촌과의 이동이 편하고, 기상 상황에 대한 수시 대비가 가능한 고속도로로 움직이게 됩니다. 내년 초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보다 철저히 선수들의 안전한 장거리 이동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조직위: 4번 및 추가 질문 4번 사항에 대한 답변입니다.

 

개최도시 계약서 등에도 수용인원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강원2024 개회식 참석인원(약 1만여명)은 로잔2020 개회식 수용인원 1만명을 기준으로 산정했습니다. 이전 질의에 답변드린 것처럼 개회식장 선정은 시설의 수용능력 및 안전성, 접근성, 청소년들의 편의성·안전성·경험의 질, IOC 및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공동개최로 결정하였습니다.

 

 

김동미
forestto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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