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3년 상반기 치매예방교실‘기억은 쏙쏙, 두뇌는 반짝반짝’ 운영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4.4일부터 6.13일까지 2023년 상반기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치매질환 예방을 위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치매질환에 대한 주민의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이며, 지역 내 지리적인 여건을 감안하여 북부권역과 남부권역으로 나누어 북부권역은 진부면에 위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매주 화 10시~11:30분), 남부권역은 평창군 치매안심센터에서(매주 목 10시~11:30분) 주 1회 총 20회기의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질환의 원인에 따른 치매의 종류를 알고 치매질환을 일으키는 위험 요소를 파악하여 프로그램 참여자 스스로 치매예방의 계획을 세우고 예방 활동을 일상화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인지 자극프로그램, 인지활동(두근두근 뇌운동), 미술활동, 요리활동, 공예활동, 원예활동, 회상활동, 신체활동 등을 지도함과 동시에 각 회기마다 제시되는 과제를 통해 가정에서도 인지활동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돕는 치매예방활동의 프로그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고령화 시대 치매예방 및 치매발병 지연을 위한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 등을 마을별로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어르신이 즐겁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평창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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