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 청명·한식 기간 특별경계근무

평창소방서(서장 김용한)는 청명·한식 기간 대형화재 발생 대비를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는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총 4일간 추진한다.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221명, 의소대 387명, 사회복무요원 2명 등 인원 총 610명, 장비 47대를 동원해 식목 활동, 상춘객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화재 안전 컨설팅 및 교육, 홍보 ▲대형화재 대비 예방순찰 및 소방장비 사전점검 강화 ▲취약지역 유동순찰 실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여 화재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