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사랑귀농귀산촌협의회 창립 초대회장단 취임식 개최 (취임회장 박영광)

지난 3월 20일 14시경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2층에서 평창사랑귀농귀산촌협의회 창립 초대회장단 취임식이 있었다. 인구 소멸지역인 평창군으로 귀농,귀촌,귀산촌 하는 분들이 조기에 안정적인 정착과 평창에서의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두레와 품앗이”를 바탕으로 지역민과 화합하고 활발한 도농교류를 통해 도시민을 평창으로 유치하기 위해서 그 첫발을 내 딛었다.

 

평창사랑귀농귀(산)촌협의회는 전국귀농귀촌중앙회 및 강원도귀농귀촌연합회와 연계하여 매년 연평균 1,600명 정도 평창군으로 전입되는 도시인들이 미더운 친구처럼 기대고 싶은 큰 언덕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

평창군 거주 인구중 약 13,000명이 귀농,귀촌,귀산촌인이다.

 

첫번째 사업으로 귀농,귀촌,귀산촌 하시는 분들의 원만한 정착을 위해 평창군이장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둘째로 열악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울녹색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세번째 평창군 농특산물 판로 확보 및 도농교류를 위하여 수원특례시 영통구 소재 구매탄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평창사랑귀농귀(산)촌협의회 박영광 초대회장 취임식에는 평창군농업기술센터전 윤철 소장을 비롯하여 심현정평창군의회 의장과 군내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하였으며, 김진태강원도지사 축하동영상, 김명선강원도행정부지사 축전, 유상범국회의원의 축하 동영상 등이 상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