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3년도 산림일자리발전소 6기 그루매니저 평창 임정훈 씨 선정

평창군 그루매니저로 선정된 임정훈 씨

평창군 그루매니저가 선정되었다. 

산림청에서 모집하는 산림에 특화된 사업모델과 주민공동체를 발굴·육성하는 23년도 산림일자리발전소 6기 그루매니저 15명을 모집하는데  평창군 용평면에 거주하는 임정훈씨가 3월 17일 평창군 그루매니저로 선정되어 4월1일 부터 3년간 지역의 자원조사와 사업계획 수립, 사업 모형개발 등 창업지원등 소정의 교육을 받고 평창군그루매니저로 활동하게 되었다. 

산림일자리 발전소란 산림산업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산림자원과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그루경영체 발굴육성,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집중지원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조직으로 군단위별로 그루매니저를 두어 경영체 활동을 지원한다. 

그루매니저의 역활은 지역 기반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진행할 그루경영체를 발굴하고 견학, 전문가 자문, 교육훈련, 시제품 시장조사, 사업계획 수립, 법인화 등을 지원하는 역활을 한다. 

 

임정훈씨는 2010 년 서울에서 평창군으로귀촌해서 황토구들마을 사무장과 평창군 숲해설가로 활동하며 산림에 관심이 많아 국내최초로 개설된 충북대 대학원 산림치유학과 석사과정을 다니며 산림에 대한 공부를 더해 갔다. 또한 국내에서 손꼽히는 최고의 온돌 전문가로 온돌문화재수리기능자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대학원에서 흙건축전공으로 '온돌'로 박사과정을 하고 있다.

산림분야 창업에 관심있는 분들과 연계하여 평창군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평창군 그루매니저로 선정된 임정훈씨의 역활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