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후 2시 평창군 대학생 동계 아르바이트 추첨이 평창군청에서 진행되었다.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진행된 추첨방식에 대하여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주민A씨는 직접 추첨 현장을 찾아서 추첨방식에 대해 의견을 내는 문구를 몸에 걸었다. 이밖에도 평창 신문 밴드, 평창군 통합밴드, 평창 신문 대표전화로 문자메시지 제보, 개인 메시지 등 다양한 곳에서 주민들의 제보가 이어져왔다.
주민A씨는 매년 무작위 추첨을 하고 있는데 운이 좋아서 매년 뽑히는 학생도 있지만, 매년 떨어지는 친구가 그 상황에 있다면 상대적 박탈감이 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문제메시지로 제보를 해 온 주민 b씨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건의사항 입니다. 신청해서 2회까지 알바를 경험했으면 추첨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6번 지원해서 6번 떨어진 주민은 기고문을 통해 입장을 전해왔다.
[기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추첨, 차별 없고 공정한 방법이 되어야
평창군은 하계, 동계 대학생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고 약 한 달간 씩 읍․면사무소나 도서관, 관광지 등 군 직영․위탁시설에 배치하여 근무를 하게 합니다. 해마다 많은 학생들이 지원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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