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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 11.23평창군, 주택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함 설치 추진 외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2. 11. 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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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주택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함 설치 추진 

 

평창군은 주민들의 생활쓰레기 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 대용량 분리배출함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가 거점 장소에 종량제 봉투와 재활용품을 나누어 배출하는 대용량 분리배출함을 설치하여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 재활용선별 작업 전 배출현장에서 사전 선별처리함으로써 재활용품 선별률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고자 추진된다.

 

또한 군은 자원관리도우미를 운영하여 분리배출함을 청결하게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다음달부터 2달간 평창읍 16곳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며,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점차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전원표 환경과장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확산과 골목길 환경개선으로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선진국형 지역관리 시스템을 준비해 운영할 예정이며, 새로운 분리배출함의 안정적인 정착과 운영을 도모하여 깨끗한 평창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말했다.

 

평창군, 민선8기 출범 2023년도 첫 본예산안 6,058억 원 편성

22년 대비 455억 원 증액

 

-“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을 위한 공약사업, 주요 현안사업 추진 기반 마련에 초점

본 예산안 사상 첫 6,000억 원 돌파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민선8기 출범 2023년도 첫 본예산안을 6,058억 원으로 편성하여 평창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된 예산안은 올해보다 455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이중 일반회계가 313억 원 증액된 5,373억 원,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를 비롯한 특별회계가 142억 원 증액된 685억 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기능별 세출총괄로 보면 농림해양수산 분야 1,140억 원(21.22%)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사회복지 분야 983억 원(18.3%), 문화및관광 분야 625억 원(11.64%), 환경 분야 448억 원(8.35%), 국토및지역개발 분야 383억 원(7.13%) 등으로 편성했다.

 

평창군 내년 본예산안은 활력과 희망이 넘치는 지역경제’, ‘감동과 즐거움이 배가되는 문화관광‘, ’활기차고 풍요로운 농업농촌‘, ’함께하는 공감의 행복복지‘, ’원칙과 균형으로 조화되는 지역발전  5대 핵심가치에 초점을 두고 편성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내년도 예산안은 민선8기 출범에 따른 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을 위한 공약사업, 주요 현안사업 추진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지역 균형발전, 지역경제 회복, 지역 활력화 등 모두를 위한 재정운영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영월준법지원센터, 대화면 취약계층 농가 농촌일손돕기 국민공모제 실시

- 지역 내 농촌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보호관찰소가 지원에 앞장서 -

영월보호관찰소(소장 홍의송)1122일 평창군 대화면에서 일손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을 받는 고령 독거노인세대 농가에 대한 농촌일손돕기 국민공모제를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는 평소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농가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던 대화농협(이원상 팀장)의 의뢰로 이뤄졌으며 사회봉사자 3명을 투입하여 농가의 콩수확 작업을 지원했다. 수혜자 김씨(, 70)평소 다리가 불편하여 콩수확에 어려움을 겪던 중 사회봉사 대상자들이 성실히 도와줘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영월보호관찰소 홍의송 소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농가에 대한 도움 요청이 들어오면 앞으로도 보호관찰소에서 적극적으로 일손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평창군의회, 고위직 대상 맞춤형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평창군의회(의장 심현정)는 지난 1121일 평창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과장, 수석전문위원을 대상으로 고위직 대상 맞춤형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인 의원 및 과장급 이상 공무원의 별도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강사 초빙을 통한 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사회에서 성폭력의 이해와 사례, 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대처와 예방 등 성평등 문화조성을 위한 고위직 역할과 실천 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은 "4대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인식 전환으로 조직문화의 변화도 가져오길 바라며, 공감과 소통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G사운드, 2022년 제4회 사랑나눔 투게더 콘서트 개최, 성금 전액 기부

 

G사운드는 오는 11 19일 오후 4시 봉평면사무소 다솜관에서 4회 사랑나눔 투게더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G사운드(대표 강규명)는 통기타 합창단 동아리로, 평창에 거주하는 30~60대 회원으로 구성되어 지도교사 안희주(하모니 음악학원 원장)의 열정적 지도하에 2021년 강원도 동아리 경연 대회 최우수, 평창 백일홍 축제 동아리 경연 대회 최우수 등의 수상 이력과 음악 부문 국가 전문자격, 실연자협회 개인 등록, 대한민국 전국 경연 대회 심사위원이 회원으로 있는 실력파 동아리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경기 침제로 얼어 붇은 대중의 마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모두 함께 응원하는 대중문화를 창달하고자 기획되었며, 통기타, 합창, 솔로 공연을 통해 총 20곡을 연주하였다.

 

G사운드는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봉평면사무소에 기탁하였으며 이는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강규명 G사운드 대표는 많은 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뜻을 같이 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음악을 통해 어루만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평면-서석면 번영회 교류행사 추진

봉평면 번영회와 서석면 번영회가 지난 18일 봉평면사무소 다솜관에서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봉평면 번영회장, 서석면 번영회장, 봉평면장, 서석면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코로나 이후 침체된 축제의 발전 방향 및 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 대해 토의하고 지역 발전방안 모범사례를 전파하는 등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봉평면 번영회장은  두 지역의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화합 증진은 물론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밀꽃합창단 단원모집 

 

봉평면, 매주 화요일 열리는 평창군 봉평면 장수식당 인기

 

평창군 봉평면의 어르신들에게 매주 화요일은 즐거워하면서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다. 봉평면 남녀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진영, 박경주)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회분회에서 장수식당을 여는 날이기 때문이다.

 

봉평면 장수식당은 매주 1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찾는 맛집이 되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하고 있으며, 새마을회원뿐만 아니라 봉평면의 기관 사회단체장들도 함께 참여하며 일손을 보태고 있다.

 

이곳을 매주 찾는 어르신들은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장수식당이 있어 행복하다며, 매주 화요일은 기다려지는 즐거운 날이라 했다.

 

박경주 새마을부녀회장은 동네 어르신들께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것에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라며, “내년부터는 봉평면 다솜관으로 장소를 옮겨 더욱 많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 방림면, 농지이용실태 조사 실시

평창군 방림면(면장 김순란)은 농지의 투기적 소유나 이용을 차단하고 경자유전의 원칙 실현을 위해 2022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헌법의 경자유전의 원칙 확립을 위해 농업경영, 주말체험영농 이외의 목적으로 농지를 소유하는 것을 방지하고, 농지의 지속적인 이용과 보전을 위한 조사이다.

 

조사대상은 ‘22년 현재 토지대장 상 농지(,,과수원), 최근 5년 이내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후 취득한 농지, 농업법인 소유농지, 외국인 및 외국국적 동포 소유농지  1,317필지(285ha)에 대하여 중점 조사할 계획이다.

 

농지법 준수 여부 및 농막, 성토에 대한 현황조사를 통해 취득목적대로 이용하지 않고 휴경방치하거나, 불법 임대차 등 불법사항 적발 시 농지법에 따라 청문절차를 거친 후 농지처분의무를 통지하며, 농지처분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공시지가의 20%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을 매년 부과한다.

 

김순란 방림면장은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농지가 투기 대상이 되는 것을 막고 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경자유전(耕者有田. 농사를 짓는 사람만이 농지를 소유할 수 있음)의 원칙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18회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

"함께라서 더 강한!(Stronger Together)"

 

18회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이 오는 12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018 동계올림픽대회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 무슬림 여성의 권익을 위해 헌신하여 2003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이란의 여성 인권변호사 시린 에바디,

-아랍의 봄민주화운동을 이끌어 2011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예멘 인권운동가 타와쿨 카르만,

- 여성들과 기도와 침묵시위를 주도하여 라이베리아 내전 종식에 기여한 공로로 2011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라이베리아 평화운동가 리마 보위,

- 100,000명 이상의 아동 노예 해방에 기여하여 2014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인도 아동인권 운동가 카일라시 사티아르티,

- 이외에도 2005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이집트 외교관, 국제변호사 모하메드 엘바라데이온라인으로 참여하고,

- 이라 헬펜드(핵무기폐기국제운동), 루스 미첼(핵전쟁 방지를 위한 국제의사기구), 데이브 스튜어드(프리드리히 빌헬름 데 클레르크 재단) 등 노벨평화상을 받은 여러 단체 대표들도 참석한다.

 

함께라서 더 강한(Stronger Together)’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8회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의 초점은 (Wall) 대신 가교(Bridge)의 건설이다.

- 인류가 처한 다양한 긴장과 갈등을 해소하고,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 민족, 국가, 인종, 종교, 문화, 계층 사이에 (Wall)’이 아닌 가교(Bridge)’를 놓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할 것이다.

- 특히, 분단과 전쟁으로 인한 이산가족실향민, DMZ 근방에 무수히 깔려 있는 매복 지뢰 문제, 한반도 통일과 주변 정세 안정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불평등, 테러리즘,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들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 프로그램에는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함께하는 패널 토론, 포럼, 노벨평화상 수상자 회담 외에 평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청년 프로그램인 솔선수범(Leading by Example)’은 월드서밋의 중요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내외 학생들이 노벨평화상 수상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2012년부터 시작되었다. 올해는 220여 명의 국·내외 학생들이 참여하여 평화문화를 확산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한편,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은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고() 미하일 고르바초프에 의해 1999년 이탈리아 로마를 시작으로 파리, 베를린 등 전 세계 평화의 랜드마크 도시에서 개최되었으며, 지금은 사회, 경제, 정치 지도자 뿐만 아니라 시민 사회 구성원들의 만남의 장으로, 전쟁 종식, 군비 축소와 세계 평화를 구축하는 저명한 국제 행사로 자리 잡게 되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오늘날 세계의 평화는 여러 상황에 의한 긴장감 속에 어려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분단과 전쟁의 아픔을 겪은 대한민국 강원도에서 인류의 평화를 증진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동계올림픽은 한반도 평화구축의 시작이 되었으나, 이 모멘텀이 지속적으로 발전하지 못한 게 사실이라며, “전쟁 가능성, 안보가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서 한반도의 갈등 해소와 세계평화에 대해 논의하고, 국제사회와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대응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카트리나 자글라디아 월드서밋 사무국 사무총장은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은 여러 해 동안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에게 영감과 유익한 협력의 장이었고, 이번에 한국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하면서우리는 이번 월드서밋을 통해 지역과 세계적 차원의 평화 대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18회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 강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nobelpeacesummitgangwond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창군, 2023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25명 공개 모집

평창군은 오는 1123일부터 122일까지 10일간 2023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2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르바이트 신청자격은 공고일(2022.11.21.) 현재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국내외 전문대학 이상에 재학 또는 휴학중인 대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선발인원의 20%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자녀, 장애인에게 우선 선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다만, 부득이하게 주택문제(전월세 임대차계약)로 학생 본인만 주소를 타 시도로 전출한 경우, 부모가 평창군에 주소를 두고 관련 증빙자료(전월세계약 확정일자 등)를 첨부하면 신청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인정한다.

 

모집 공고는 평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군청 홈페이지(www.pc.go.kr)[참여마당>신고/신청센터>대학생 아르바이트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1213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무작위 전산추첨을 진행하며, 신청 학생 또는 학부모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 최종 선발 결과는 당일 18시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신청 인원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전년도 대비 25명 증원하여 125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학생들은 18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12일부터 224일까지 4주간 165, 260명으로 2차례 나누어 근무하게 된다. 군청의 각 부서, 면사무소, 군립도서관, 관내 관광지 등 군 직영위탁시설에서 다양한 군정 업무를 수행한다.

 

이영배 행정과장은 다양한 행정 경험을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대학생들의 생활 안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르바이트 모집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모집안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평창군청 행정과(033-330-2240)로 문의하면 된다.

 

https://www.news700.kr/11142

대관령남여의용소방대, 제8회 강원도 의용소방대 한마음 전진대회(기술경연) 평창군 대표 출전

11 22() 09:00 홍천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8회 강원도 의용소방대 한마음 전진대회 기술경연에 대관령 산악전문의용소방대(대장 이효상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명순)가 평창군 대표로 출전한다.

 

기술경연에는 강원도 의용소방대 7천여명의 대원중 234명이 출전하며, 기술경연·응급처지 종목으로 나누어 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경연종목 중 대관령 산악전문의용소방대 대원2, 여성의용소방대 대원2가 팀을 이루어 개인장비 착용 및 릴레이에 여성의용소방대 대원2가 심폐소생술에 평창군 대표로 출전한다.

 

대관령산악전문의용소방대(대장 이효상) 강원도 의용소방대원의 화합과 결의의 장에 평창군 대표로 경연에 출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대회를 통해 대원 상호 간 친목 도모 및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바란다.”고 밝혔다.

 

대관령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명순) 강원도 의용소방대원 234명의 기술경연에 평창군을 대표해 대관령여성의용소방대원 4명이 출전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대회를 통해 유사 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의용소방대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길바란다.”고 밝혔다.

 

 

평창고랭지김장축제 성료, 매출 11억 돌파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열린 2022 평창고랭지김장축제(이하 김장 축제)가 지난 20일 17일간의 축제 일정을 마무리하고 막을 내렸다.

이번 김장 축제에 9만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해 배추 140톤, 총각무(알타리 무) 11톤 가량을 김치로 담가 총11억 5000만 원의 매출을 올려, 축제 개최 5년 만에 매출 10억 원을 돌파했다.

또, 1,1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

축제위원회는 올해 성과에 대한 요인으로 ▷육질이 단단하고 고소한 평창 고랭지 배추의 품질과 맛 ▷ 김장 재료 대부분을 국산 재료로 사용해 만든 레시피와 청결함 ▷ 번거로운 준비와 뒷정리가 필요 없고 몸만 와서 김장을 한 뒤 택배를 이용해 배송할 수 있는 편리함 등을 꼽았다.

이번 김장 축제에서 처음 선보인 총각무(알타리무)의 인기도 한몫했다. 절임 총각무는 애초 5톤 판매가 목표였지만 정산 결과 11톤가량이 팔려 김장 축제의 새로운 효자 품목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위원회에 따르면 11억 5000여만 원의 매출 중 배추와 무, 고춧가루 등 평창산 농산물 원물 구입비용은 8억여 원이다. 축제 기간 창출된 일자리는 약 1,100여 개로 지급 인건비가 1억5,000여만 원을 넘었다.

이번 김장 축제에 절임 배추를 납품한 한 농가는 “배추 가격이 하락 중인데도 높은 가격으로 배추를 판매할 수 있었던 건 김장 축제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또 일용직으로 힘을 보탠 송옥이(73·진부면 하진부리) 씨는 “김장 축제에서 일하고 받은 대가로 이번 겨울 기름값 걱정을 덜었다”며 기뻐하기도 했다.

황봉구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김장 축제는 진부면의 공동체 정신이 빛을 발했다”며, “축제 기간 하루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평창군 사회단체와 기관들의 자원봉사와 협조도 김장 축제의 성공 개최에 큰 몫을 했다”고 밝혔다.

진부면 사회단체들은 매일 같이 조를 편성해 배추 운반, 양념 제조, 교통 정리, 김장 초보자 지원 활동 등을 펼쳐 김장이 가진 품앗이 전통을 이어갔다. 이들은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절임 배추와 양념을 구입해 직접 김장을 한 뒤 불우한 이웃에게 김치를 나누는 전통을 이어가기도 했다.

특히 K4 리그 평창 유나이티드 축구 선수들은 매일 20여 명이 축제장을 찾아 봉사에 나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김장 축제위원회는 이에 대한 보답으로 폐막식에서 평창 유나이티드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김장 축제야말로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에 크게 기여하는 지역형 축제”라며 “내년 김장 축제는 군 투자를 늘려 더 발전된 모습으로 전국의 김장을 책임지는 축제로 만들자”고 격려했다.

 
 

평창군, 평창군청 구인구직

https://www.news700.kr/11146 평창군자원봉사센터 공고 제2022-02호 평창군자원봉사센터 공고 제2022-02호 평창군자원봉사센터 직원 채용 재공고 평창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직원을 아래와 같이 채용하오

www.news700.kr

 

 

오감만족 어린이뮤지컬, 「고추장떡볶이」 공연

오는 1123() 오후 7시 평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고추장떡볶이공연이 열린다.

 

해당 공연은 문화향유 기회가 부족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양극화를 해소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후원하고 평창군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세 번째 공연이다.

 

고추장떡볶이는 독일에서 인기를 끌었던 연극을 한국적 정서를 담아 각색한 것으로 어린 형제가 갑작스럽게 이틀간 집을 지키게 되며 해본적 없던 일들을 시도하며 자립심을 기르고 혼자 할 수 있음을 깨달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또한 무대에서 실제로 배우들이 직접 떡볶이를 만듦으로써 아이들의 후각과 촉각을 자극하고 다양한 악기로 듣는 라이브 연주가 곁들여져 오감을 만족시키고 감수성과 창의성을 풍부하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지광익 관광문화과장은 오늘 공연은 추운 겨울에 따듯함을 주는 가족 뮤지컬공연이 될 것이다라며, “우리 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만큼 공연 관람 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관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선착순으로 무료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033-330-2849)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긍정훈육” 2022년 부모교육 특강 개최

강원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음달 1215일 평창군문화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박예진 대표(한국아들러심리연구소)을 초청해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긍정훈육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은 크지만 오늘도 버럭한 부모님이 다시금 마음을 가다듬고 긍정적인 자녀로 키울 수 있도록 양육자의 마음을 위로하고 긍정적인 양육 태도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한 대면 특강이다.

 

박예진 대표는 미국 긍정훈육협회 정회원이고 한국아들러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이쓰며, '나를 인정하지 않은 나에게'의 저자이며 다수의 긍정훈육에 관한 번역가가로 다양한 기관에서 긍정훈육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는 전문강사이다.

 

박금성 센터장은 16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긍정 양육이라는 새로운 인식을 기반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더 밝은 미래와 건강한 결실을 맺자라는 선포식이 있었으며,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자들에게 긍정적인 자녀 양육방법으로 제시하고 있는 긍정훈육 부모교육 특강에 참석해 사랑하는 자녀를 위한 긍정훈육 방법을 익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을 신청하고 싶은 부모는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지원팀으로 전화(033-335-0924)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평창군과 반다비스독립야구단, 평창군 연고지 사용 협약 체결

평창군은 23일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와 우승화 반다비스야구단장을 비롯해 양희구 강원체육회장, 김길수 강원도야구협회장, 김창사 평창군야구협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의 사회적협동조합인 반다비스독립야구단과 연고지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반다비스야구단은 실업·독립야구리그에서 평창군을 연고지로 사용하고 시설인프라인 평창야구장 사용과 더불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반다비스야구단과의 협약을 통해 평창군 야구장 인프라도 잘 활용하여 홈경기에 원정팀 선수, 가족, 관람객 유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예상되고, 평창반다비스야구단이 평창군민의 애정을 받는 구단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반다비스야구단 관계자는 올림픽을 치렀던 도시 평창군과 야구단 연고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심재국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연고지 승인 협약을 계기로 독립야구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운동할 여건이 마련되었으니, 앞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평창주민들에게 큰 자부심과 즐거움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평창읍사무소, 2022 화재대비 합동 소방훈련 실시

22일, 평창읍(읍장 권혁수)은 평창읍사무소에서 평창소방서(서장 최영수)와 함께 소화기 사용방법, 옥내 피난방법 등 교육 및 실습 진행하고 개인별 임무 부여를 통한 화재대비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봉평면 원길1리, 선진지 견학 실시

23일, 봉평면 원길1(이장 김주석) 마을주민 90명은 서울 청와대, 코엑스 등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고, 마을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평창읍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개최

23일, 평창읍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송정호, 원금숙)은 평창올림픽시장 물류창고에서 회원 및 지역 기관·사회단체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하고, 만든 김장김치를 지역 내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용평면 적십자봉사회, 장수식당 운영

22일, 용평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동숙)는 금송회관에서 회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장수식당 운영하고,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 도시락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용평면, 2022년도 제6회 농지위원회 개최

23일, 용평면 농지위원회(위원장 설호준)는 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지취득 자격 증명 심사 5건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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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군청 구인구직

https://www.news700.kr/11146 평창군자원봉사센터 공고 제2022-02호 평창군자원봉사센터 공고 제2022-02호 평창군자원봉사센터 직원 채용 재공고 평창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직원을 아래와 같이 채용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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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대화봉사회, 대화천 하천변 환경정화활동 실시

22일, 대한적십자 평창지구 대화봉사회(회장 이은경) 회원 일동은 서울대 평창캠퍼스 인근 고대동천 구간의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평면 새마을부녀회, 장수식당 운영

22일, 봉평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경주) 회원 10여 명은 봉평면 분회경로당에서 장수식당 운영하여 지역 어르신 150명에게 식사를 대접하였으며, 이현진 봉평면장, 박우경 중부지구대장, 박승호 평촌2리 이장 등 기관·사회단체에서 일손을 보탰다. 

진부면사무소 직원일동, 오대천 축제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 실시

22일, 진부면사무소(면장 김복재) 직원 13명은 관내 경관개선을 위해 오대천 축제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기고] 슬기로운 화목보일러 관리방법  - 평창소방서장 최영수 

평창소방서 서장 최영수

 

큰 일교차와 고유가로 인해 화목보일러 사용이 늘어나는 요즈음 농・산촌 마을 굴뚝에서는 하얀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그리고 있다.

 

하지만,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관계자분들의 취급 부주의로 아름다웠던 하얀 연기가 무서운 검은 연기로 변하며 주택화재로 번지게 되고 주변 산불로도 확대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종종 발생하곤 하는데 이에 따른 화재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화목보일러의 올바른 사용 및 관리방법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화목보일러실은 불연재 또는 콘크리트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하도록 한다.

 

특히, 보일러와 연통부위는 석고붕대로 감고, 연통과 천장관통 부위는 불연재 또는 내화채움재로 충진하며 연통 끝은 T자 형태로 만들어야 한다.

 

보일러실 및 연통 내부는 적어도 한 달에 두 번 이상 청소해 연기배출이 잘되도록 하고. 땔감 등은 보일러에서 나오는 열이 미치지 않는 안전거리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도록 하고 일정 사용량만을 보일러실 내에 보관하도록 한다.

 

또한, 보일러실 주변에는 초기진화를 위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를 비치하고 천장에는 자동확산소화기를 설치하도록 한다.

 

최근 평창소방서는 7월부터 11월 중순까지 관내 화목보일러 사용 360여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화목보일러실에 자동확산소화기를 무상 설치하고 화목보일러 안전수칙 배부 및 관리요령 등에 대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고, 주택화재 피해 예방ㆍ경감과 산림인접마을 주택화재로부터 주변 산불로의 확대 사전 차단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재예방은 관심이고 실천이다. 우리 모두 안전한 화목보일러 사용으로 따듯하고 안전한 겨울나기가 되길 소망한다.

 

[날씨정보- 강원지방기상청]  23일 오전 10시 기준 

<강수 현황과 전망> ○ (현황) 현재(10시) 강원영동은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으며, 강원영서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 이 있습니다.
*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22일 00시 ~ 23일 10시 현재, 단위: mm) - [해안] 궁촌(삼척) 118.0 원덕(삼척) 82.5 동해 35.2 옥계(강릉) 31.0 양양 15.0 - [산지] 신기(삼척) 33.5 삽당령 24.5 태백 24.4 임계(정선) 21.0 대관령 11.5 - [내륙] 상동(영월) 17.0 신동(정선) 12.5 평창 5.5 인제 3.7 화천 1.0
○ (전망 및 유의사항) 강원영동은 오늘 밤(18~24시)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낮은 높은 산지(해발고 도 1,000m 이상)에는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 또한, 오늘(23일) 낮(12~15시)까지 강원영서남부는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영서 중.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안개) 강원산지는 동풍의 영향으로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뉴스

김진태 지사, 막바지 예산국회 직접 챙긴다

오늘은 이철규 국회 예결위 여당 간사 면담

- 1회 이상 국회 방문하며 국회 예결위 위원들을 직접 만나 설득

- “강원도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 .. 강원도의 미래를 위해 국비를 투자해달라

 
국회의 2023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가 막바지로 달려가는 가운데,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막바지 예산국회 강원도 국비 추가 확보를 직접 챙기기로 했다.

김진태 지사는 예산국회가 끝날 때까지 매주 1회 이상 국회를 방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을 직접 만나면서 강원도 국비 확보를 위한 설득에 총력을 기울인다.

추가 국비 확보의 최종 관문이자, 최대 관건이라 할 국회 예결위 문턱을 넘기 위해, 도지사부터 도청 전 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1원이라도 더 국비를 따내겠다는 심정으로 달려들겠다는 각오로 임할 예정이다.

 

특히, 반도체 이모빌리티 등 강원도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주요 SOC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 반도체 교육센터 건립 30억 원, 서면대교 건설 50억원, 춘천~속초 철도건설 932억 원,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 21.5억 원

- 양양국제공항 인바운드 시범공항 100억 원, 산불진화 임차헬기 26억 원

- 산악도로 기반 자율주행 실증평가 인프라 30억 원, 바이오 트윈 기반 미래 차 부품개발 고도화 20억 원,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및 차량 안정성 기반구축 45억 원, 광덕터널 도로개설 7억원

 

이 날, 김진태 지사는 오후 1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철규 국회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을 만나 강원도 국비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진태 지사는 도지사로서 강원도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라고 하며, “국회의원들께서 여야 없이 강원도의 미래를 위해 국비를 적극 투자해달라라고 당부하였다.

 

한국철도 직원들이 이동헌혈차량에서 헌혈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철도 강원본부,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행사 시행

-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함께 올해 4번째 헌혈 행사 진행해 -

 

국철도 강원본부(본부장 신화섭)1122, 코레일 임직원 및 열차이용 고객이 함께 하는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은 한국철도 강원본부와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이 올해 4번째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코로나-19의 지속 상황에 일상으로의 회복을 유도하고,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동해역 광장에 마련된 이동헌혈차량에서 코레일 임직원 및 고객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기 시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켜 진행하였다.

 

신화섭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솔선수범 헌혈행사에 동참해주신 강원본부 직원 및 고객들에게 감사하다“2023년에도 정기적인 헌혈행사를 통해 생명나눔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원도의회, 정재웅 사회문화위원장 ‘강원도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 발의!

 

- 무연고자, 저소득층 장례의식 지원으로 고인에 대한 애도와 추모의 시간 마련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정재웅 위원장(춘천5)이 강원도 내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을 위해 '강원도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현재 무연고 사망자의 경우,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신이 발견된 관할구역의 시장 또는 군수가 장례업체 등에 위탁하여 시신을 처리하고 있으나 별도의 장례 의식은 없이 무빈소 직장(直葬)’으로 처리되고 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사망한 경우 실제로 장례를 치르는 사람에게 장제급여가 지급되고 있으나 현실적인 비용을 감당하기는 어려운 수준이다. 본 조례는 지자체가 고인에 대한 애도와 추모를 위한 장례의식까지 포함하여 지원하는 공영장례제도의 체계와 사업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그간 서울, 부산, 경기를 포함한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조례제정을 통해 공영장례를 시행해오고 있었으나 강원도에서는 지원 근거가 없어 지역간 복지서비스의 격차가 크다는 지적이 있었다.

 

본 조례안에는 공영장례의 목적과 정의, 공영장례를 지원하기 위한 기본계획 및 세부적인 지원 대상, 내용, 방법, 신청, 결정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정재웅 위원장은 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무연고 사망자는 증가 추세에 있지만 무빈소 직장으로만 처리되고 있어 인간으로서의 마지막 존엄성도, 가족과 지인의 고인에 대한 애도의 시간도 보장되지 않고 있다.”면서 본 조례가 공영장례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도민의 사후 존엄성 유지와 상부상조의 공동체적 가치실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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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군청 구인구직

https://www.news700.kr/11146 평창군자원봉사센터 공고 제2022-02호 평창군자원봉사센터 공고 제2022-02호 평창군자원봉사센터 직원 채용 재공고 평창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직원을 아래와 같이 채용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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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강원문화유산 콘텐츠 발굴 연구회창립

강원도 유·무형 문화유산 발굴 및 지정확대를 위한 활동 본격화

1122일 강원문화유산 콘텐츠 연구회 창립총회 개최(회장 심오섭)

전국 문화재 14,786건 자료를 연구하고 도내 문화재를 발굴 추진

문화·관광 자원화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강원도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강원문화유산 콘텐츠 발굴 연구회 1122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연구회는 도내 문화재를 발굴하고, 전국 문화재 기초자료를 개발·기록하는 기반사업 연구를 통해 도내 문화재 지정확대를 목표로, 평소 문화유산에 관심이 많은 강원도의회 의원 11명으로 구성했으며, 연구회 회장은 김정수(철원1) 의원이 맡고, 진종호(양양) 의원이 간사를 맡는다.

국내 문화재는 국가지정·등록문화재 5,153, 시도지정·등록문화재 6,782, 문화재자료 2,851건 등 총 14,786건이 지정·등록되어 있는데, 전국 문화제 지정 사례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도내 여러 사례들을 발굴하여 강원도 유·무형 문화유산 및 지정 확대를 본격화 할 계획이다.

 

김정수 회장강원도가 타 시도에 비해 문화재가 상당히 적은데, 도내 좋은 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하고 문화·관광 자원화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연구회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 개진과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였다.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 공개 모집

-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접수

 원주시는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을 공개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사람 가운데 도시재생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서 관련 분야 박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실무 경력이 있거나 석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실무 경력이 있는 자 관련 분야 학사학위 취득 후 5년 이상 실무 경력이 있는 자 대학교 관련학과 조교수 이상으로 재직 중인 자 등이다.

 

센터장으로 채용되면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대표자로서 대외기관 협력 및 센터 운영 업무를 총괄하며, 비상근 형태로 근무하게 된다.

 

서류 심사(자격 조건) 및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고, 최종 합격자는 원주시장이 위촉한다.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원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도시재생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원주시 시청로 1, 원주시청 도시재생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시 발전을 위해 열정을 갖고 함께 할 우수한 전문가와 활동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 원주시청 도시재생과(033-737-3272)

 

 

횡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횡성문화원 프로그램 자원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횡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김길남)21일 오전1030분 횡성문화원(원장우광수)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간의 교류 협력을 통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우리군의 전통문화와 유적지 등을 알리고 애향심 고취와 프로그램 연계를 통하여 건전아동 육성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하였다.

 

협약식은 횡성문화원 우광수원장, 횡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길남 협의회장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프로그램 공유, 지역아동센터와 문화예술과 관련된 분야 협력, 연계프로그램 개발, 문화예술 인적 물적자원 및 정보 교류등에 대하여 합의했다.

 

특히, 2023년 횡성문화탐방에 지역아동센터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약하였고 전통문화를 아동들과 접목하는 프로그램 개발등 지속적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디지털 건강도시」원주를 말하다, THE 건강한 원주 만들기 토크콘서트 개최

- 11. 25.() 15:30, 원주문화원

- 포스트 휴먼시대와 디지털 건강도시 실현(급변하는 시대에 건강하게 살아가기)

 
원주시와 라이프로그사업단은 오는 25일 오후 330분 원주문화원에서 포스트 휴먼시대와 디지털 건강도시 실현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최기환 전 S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원강수 원주시장, 삼성전자 서진우 파트장, 아마존웹서비스 박선주 매니저, 원주연세의료원 고상백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ICT 기반 의료빅데이터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ICT 신기술 기반의 진화된 스마트 의료 솔루션 개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코로나 이후 MZ세대를 중심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즐거운 건강관리)에 대해서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디지털 건강도시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ICT 신기술이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적극 활용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 만큼, 아픈 뒤에 병원을 찾는 것이 아니라 아프기 전에 예방하는 CURECARE가 되는 디지털 건강도시 시대가 열리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춘천시, 명품 의암호 레저문화 구축 국·도비 확보 노력

- 수상 레저스포츠 프로그램 사업 도비 3,500만원 확보

-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 사업 1차 선정 및 현장실사 예정

춘천시와 춘천레저조직위원회가 명품 의암호 레저문화 구축을 위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춘천시와 춘천레저조직위원회는 최근 강원도 환동해본부의 해양 레저스포츠 프로그램사업의 도비 3,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양 레저스포츠 프로그램은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의암호를 활용한 내수면 수상안전교육과 수상레저스포츠 강습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자전거도시, 춘천브랜딩을 위한 자전거 4종 대회를 관광상품과 연계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사업에 공모하여 1차 선정, 23일 현장 실사했다.

 

본 사업이 확정되면 사업비 4,000만원, 시설물 보수 4,000만원 등 총 8,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체험 중심, 관광상품과 연계하는 레저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명품 의암호 레저문화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년 춘천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5,756명 모집

- 오는 121일부터 129일까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대상

- 해당 기관 직접 방문해 신청어르신 건강 및 활기찬 노후생활 기대

 
 
춘천시가 121일부터 9일까지 2023년 춘천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춘천시 거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다.

다만 시장형과 취업 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사회서비스형은 사업단별 나이 기준이 다른 만큼 유의해야 한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생계급여),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 인지지원등급), 다른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중복참여)는 참여할 수 없다.

 

모집 인원은 5,756명이며 신청장소는 춘천시니어클럽, 동부노인복지관, 남부노인복지관, 북부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춘천시지회, 소양강댐노인복지관, 봄내노인복지센터, 동산노인복지센터, 재단법인 춘천지혜의숲이다.(환경지킴이 사업은 읍··동 지정기관에 신청) 희망자는 해당 기관에 직접 방문해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강릉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순조롭게 추진

강릉시는 강릉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건립사업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12월 초 설계용역 착수를 위한 용역업체 선정을 진행한다.

 

세라믹, 해양바이오, IT 등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강릉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건립사업은 총사업비 250억 원(국비 160, 도비 45, 시비 45)을 투입하며,

 

사천면 방동리 805-2번지 일원(강릉과학일반산업단지 내)에 지하 1~지상 5층 총 56실 연면적 14,818.4규모로 내년 7월까지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하반기에 공사 착공하여 202512월 말까지 건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해 저렴한 가격의 사업 공간을 관내 중소벤처기업에 제공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존 산업단지와의 연계로 기업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여 지역 내 경제적 파급효과와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인 창업지원과 더불어 기존 입주기관들과 다양한 사업화 R&D 추진을 통해 기업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강릉시, 스마트 그린도시 스마트 쉘터 설치

- 11월 말부터 순차적인 스마트 쉘터(15개소) 설치예정 -

강릉시는 이달 말부터 남대천 강릉교 부근 버스정류장 외 14개소에 스마트 쉘터를 순차적으로 설치하여 연내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치대상은 정류장 교체 6개소, 신규설치 2개소, 쉼터 7개소이며, 교체는 기존의 정류장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기반작업을 마치면 바로 쉘터를 설치 함으로써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려고 한다.

 

스마트 쉘터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폭염, 폭한 등의 기후변화 및 위기에 대응 할 수 있는 시설로 내부 냉난방기, 온열 벤치, BIT(버스도착정보안내기) LCD, 무선충전기, 공기정화장치, 공기질 측정기 등이 설치되어 있다.

 

 쉘터 내의 모든 기기는 통합관제를 통해 실시간 제어되며, 자동문 개폐 및 냉난방기 기기제어가 될 뿐만 아니라 내부에 CCTV가 설치되어 있어 상황에 맞춘 효율적인 운영·관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정류장 교체작업으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불편이 야기 될 수 있으나, 보다 좋은 시설로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안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여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기헌 의원, ‘형사사법제도 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 성료

 

국회 사개특위 더불어민주당 일동 참여연대 민변 민주법연 공동 주최 토론회 성료

박홍근 원내대표, 정성호 국회 사개특위 위원장 및 위원들을 비롯한 전문가 대거 참석

수사기관의 권한 남용 및 부패 방지, 독립 수사기관 설치, 검경수사권 등 입법과제 논의

송기헌 의원, “국민의힘 외면으로 논의의 장 마련 어려우나 손 놓지 않고 관련법 개정 임할 것

 
 

국회 형사사법개혁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주주의법학연구회가 경찰·검찰 관련 형사·사법제도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회 사개특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송기헌 의원(강원 원주을 재선)은 이 같은 취지의 형사 사법제도 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토론회가 21()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성호 국회 형사사법체계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박범계송기헌박주민임호선김승원)이 참석해 제도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발제와 토론을 청취했다.

이광수 변호사가 토론회 좌장을 맡았고 오병두 홍익대학교 교수, 박병욱 제주대학교 교수, 김지미 변호사가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는 김대근 형사법무정책연구원 정책실장, 김면기 경찰대 법학과 교수, 최정학 방송통신대학교 교수가 나서 국가수사청·한국형 FBI 설립· 수사-기소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토론회 개최를 축하하면서이미 완성된 형사사법체계 개혁을 위해 국민의힘이 사개특위에 참석할 것을 촉구하고 있지만 우이독경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불법행위를 돕기 위한 집단적 합의 무시라고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속도감 있는 논의를 통하여 권력기관 선진화라는 시대적 요구에 답해야 하고 국민 위에 있는 권력기관은 없다고 강조했다.

 

정성호 위원장은 사개특위 정상화를 위해 모든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봤다합의를 볼 수 있는 부분, 특히 국민께 불편을 끼친 부분은 공감대를 두고 대화를 하자고 요청하였지만 아무런 소식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여당 주요 관계자를 만나 협조를 구했으나 한 발도 나가지 못한 현실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정치탄압대책위원장은 민주주의에 부합하게 권력기관을 개혁하는 것은 매우 중대한 과제이나, 아마 국민의힘은 여기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며 허나 그럴 때일수록 우리 스스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헌법과 법률에 맞는 수사권 개혁, 형사사법개혁 합의 모델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제안했다.

 

송기헌 간사는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사개특위 일동의 참여를 촉구했으나 묵묵부답이라며 하지만 우린 토론회를 열어 훗날 필연적으로 변화될 형사사법제도를 예비하려 한다고 밝혔다.

수사 기소 분리의 원칙을 실현하기 위한 과제를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김지미 변호사(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는 현행 형사소송법 및 검찰청법 내 문제점으로 보이는 조항들을 지적하면서 국민의 사법절차 참여권 침해 문제도 지적했다. 아울러 검찰의 직접 수사의 경우 보완수사나 사건수사를 막론하고 제한적으로 혀용하는 것이 이상적인 체계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오병두 홍익대학교 법학과 교수는 수사-기소 구조의 개혁 방안 : 국가수사청 도입 논의를 중심으로를 발표하며 독립 수사기구 신설이 장기적인 과제인지 아니면 현 시점에 추진되어야 하는 과제인지 각각의 쟁점을 설명했다. 이어, “시민의 입장에서 간명하고 효율적이면서 인권침해를 최소화하도록 제도가 설계되고 운영되는 것이 사법개혁의 실질적 의미이자 효용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경찰국 설치의 문제점과 국가경찰위원회의 실질화 필요성을 설명한 박병욱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설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책과 국가경찰위원회 실질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경찰법 등 소관 법령 재·개정이 필요한 경찰분야 기본계획 수립 및 변경에 대해서까지 행안부 장관 승인을 받도록 한 것은 명백한 1990년 당시 법률제정 취지를 반하여 무시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 김대근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실장은 검경수사권 조정과 공수처 설립 그리고 국가수사본부 설치 등의 핵심은 수사와 기소의 분리원칙이라며 그러나 현실은 이 같은 원칙과 달리 절충 형태로 시작돼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며 실체적 진실과 피의자 방어권 보장이 강조되는 제도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김면기 경찰대학 법학과 교수와 최정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교수도 한국형 FBI 도입을 위한 선제적 과제와 경찰 수사의 현실 및 타 수사기관과의 연계 문제를 지적했고 강화된 한국형 FBI 조직의 통제 방안 마련 등 섬세한 제도화 예비에 목소리를 냈다.

 

한편 국회는 올해 검사의 직접 수사 범위를 제한하는 검찰청법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통과시켰고 후속 논의를 위해 여야 합의로 형사사법체계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그러나 사개특위는 단 한차례 회의를 열어 위원장 및 간사를 선임한 이후 공전 중이다.

 

송기헌 의원은 형사 사법제도의 안정화를 위해 민주당은 결코 손 놓고 있지 않겠다, “비록 국민의힘 사개특위 일동의 외면으로 인해 논의의 장 마련이 미뤄지고 있으나 오늘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전문가들의 고견을 청취하여 형사 사법제도 안정화를 위한 관련법 개정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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