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독거노인·저소득층에 난방용 땔깜 무상 지원

뉴스/강원뉴스

by _(Editor) 2016. 11. 5. 13:09

본문

300x250
반응형



양양군 산림부산물 활용, 독거노인 저소득층에 난방용 땔깜 지원


양양군이 숲 가꾸기 사업현장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활용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용 땔감으로 무상 지원한다.


숲 가꾸기 사업은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으로 우량한 나무가 곧게 자라도록 생장이 나쁜 나무와 굽은 나무, 노쇠한 나무 등을 벌목하면서 적지 않은 산림부산물이 발생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산림부산물 중에서 규격이나 품질이 미달되어 목재자원으로 활용가치가 낮은 목재를 활용해 톱밥과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한 간벌목을 양양읍 내곡리에 소재한 목재처리장에서 땔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절단해 60톤의 물량을 11월 중순 청소차량으로 각 읍․면에 배부할 계획이다.


읍․면사무소로 전달된 땔감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겨울철 난방용 땔감으로 무상 지원된다.


손동일 산림녹지과장은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제고함은 물론, 사회적일자리 창출과 사랑의 땔감 지원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며, “산물수집단 운영을 활성화해 산림부산물을 최대한 수집하고, 활용가치도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