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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10년 이상 공공주택 시설개선 지원

뉴스/강원뉴스

by _(Editor) 2016. 11. 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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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준공 10년 이상 경과 공공주택 11개 단지 시설개선 지원사업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올해 준공 후 10년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11개 단지에 대한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정주환경을 개선했다.


시는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된 부대․복리시설에 대한 개선을 위해 지난해 공동주택 시설개선 지원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공고한 결과 11 개단지에서 지원사업이 신청되었으며, 공동주택 지원사업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1개 단지의 13개사업을 선정하고 최근 공동주택 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사업은 총 554백여만원이 소요되는 사업비 가운데 197백여만원을 지원하여 노후화 된 상․하수도 배관 및 오수관로 정비가 시급한 강경 1차아파트 등 7개 단지에 양질의 급수 공급과 누수방지로 입주민의 관리 비용을 절감하였으며, 동회동 현대․코아루아파트의 경우 경로당 환경 개선 및 정자를 보수하여 입주민과 어르신에게 안락한 휴게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대원아파트 등 4개 단지에는 아파트 내 균열과 노후가 심한 도로, 보도, 옹벽을 정비함으로써, 입주민들의 안전은 물론 보행자 및 차량통행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10년간 추진되온 공동주택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지원대상 총 87개 단지 가운데 70% 이상이 지원혜택을 받았으며, 지원 비율은 어린이 놀이터, 상수도 시설, 단지 내 도로 공사 등의 순서로 높았다. 


정의복 건축과장은 “공동주택 노후 시설에 대한 개선을 통해 입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주기반을 다질 계획이라며, 내년에도 시설 개선이 시급한 단지가 조기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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