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내년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에 15억원을 투자한다.
풍물시장, 제일시장, 중앙시장, 서부시장이 새롭게 단장된다.
풍물시장 현대화 사업에 내년도 국비 10억원을 확보해 비, 해가림 시설인 아케이드를 설치한다.
이 사업은 쾌적한 장보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개 구간에 걸쳐 780m에 이르는 초대형 가림막을 설치하는 것이다.
양쪽 상가를 모두 가리는 넓이에 여러 모습으로 변형이 가능한 소재를 이용해 관광시장 이미지를 높인다.
실시설계를 마친 상태로 12월 착공 예정이다.
전체 사업비 51억원 중 내년에 국비 포함 12억5천만원이 투입돼 공사가 진행된다.
2018년 준공 예정이다.
풍물시장 외에 제일시장, 중앙시장, 서부시장 현대화 사업에도 국비 지원이 성사됐다.
국비포함 제일시장 1억3천만원, 중앙, 서부시장 각 7천1백만원씩 지원한다.
제일시장은 노후된 소방시설과 화장실을 보수한다.
중앙시장은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차와 연결되어 물을 뿌리는 살수시스템을 설치한다.
서부시장은 내,외부 전면 도색공사, 변전실 교체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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