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평창소방서(서장 남궁규)는 4일 소방서 마당에서 2018 강원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 선수단의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회는 오는 6월 8일에 태백 소재 강원도 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1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대표선수 선발전'을 대비해 진행됐다. 시연회에선 화재진압 및 구조, 구급분야 등 3개분야 12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훈련한 기량을 펼쳤다. 남궁규 서장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 흘려가며 노력해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부상없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8일에 열리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오는 9월 10일~11일 충주에서 열리는 “제31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강원도를 대표해 참가하게 된다.

뉴스/평창뉴스 2018. 6. 5.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