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간지역 다리 된 ‘희망택시’ 호응 폭발적
대중교통 요금으로 택시이용 [평창신문 편집부] 버스가 미치지 못하는 곳에 ‘희망택시’가 간다 평창군은 지난 2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는 수요응답형 준 대중교통 체제인 ‘희망택시’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택시’는 대중교통 이용 불편지역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지난 2014년 시범운영을 마치고, 올 2월부터 원길1리, 봉산리, 간평2리, 탑동리, 유천3리, 뇌운리를 대상으로 운행하고 있다. 운행방법은 이용 주민이 가까운 개인택시 또는 법인택시 사무실로 전화를 하면 집 앞으로 택시가 가서 주민을 태우고, 지정된 장소에 하차하는 방식이며, 요금은 대중교통 요금인 1,200원을 받는다. 지난 5개월간 운영결과 1,601회 운행, 1,893명이 이용하였으며, 8월경에는 평촌1리, 평촌2..
뉴스/평창뉴스
2015. 8. 3.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