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최문순·이종율 후보, "플라이강원 설립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와 이종율 양양군수 후보는 4일 양양군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와 이 후보는 우선 플라이강원 설립을 통해 양양국제공항 활성화의 고삐를 죄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강원도는 2016년부터 동해안 하늘길-바닷길 확충을 목표로 양양국제공항의 정기노선 확대 및 지역 항공사 설립을 추진 중이며, 5월 30일 플라이강원 면허 허가를 위한 세 번째 도전장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최문순 후보는 “여당 도지사가 돼 여당 군수와 함께 문재인 정부를 설득, 지역항공사 설립을 반드시 관철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양양~백두산(삼지연), 양양~원산(갈마) 항로를 개설, 설악산~백두산 연계 관광을 위한 ‘평화 하늘길’을 열어 양양국제공항을 남북교류 중심 공항으로..
뉴스/평창뉴스
2018. 6. 4.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