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정창수 강원도지사 후보, 폐광지역 활성화 공약 발표
자유한국당 정창수 강원도지사 후보는 23일 태백시장 임남규 후보 개소식에 참석하여 관내 후보자를 격려하고 이후 정선군에 소재한 석탄유물종합전시관(구 동원탄좌)을 방문해 침체된 폐광지역 활성화 방안을 밝히며 폐광지역 주민들의 표심 공략에 나섰다. 현재 폐광지역은 1995년 석탄합리화 사업 이후 지역경제 침체와 인구수 급감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기존 관광산업의 투자와 이로 인한 대체산업 효과가 크게 발생하지 않는 등 복잡한 현안문제가 산재해 있다. 특히 심각한 지역침체와 인구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95년 제정한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의 시효가 종료 시점(2025년)에 임박했고, 강원랜드의 시장형 공기업화와 채용해직자 처리,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광해공단의 통폐합, 대한석탄공사..
뉴스/평창뉴스
2018. 5. 23.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