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본격 추진
[평창신문 편집부] 국내 최대의 철광산이 위치했던 양양군 서면 장승지역에 대한 생활여건개조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군은 철광 폐광으로 취약해진 양양군 서면 장승리 지역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 위생 등 생활 인프라확충 및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하는 ‘장승지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7월 말 확정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국비 19억 7400만원, 도비 2억 5400만원, 군비 5억 9200만원, 자부담 3억 900만원 등 총사업비 31억 9300만원을 투입되며, 2017년까지 3년 동안 주택정비, 경관정비, 도로 및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정비,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이 추진된다. 주택 정비사업으..
뉴스/강원뉴스
2015. 8. 29.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