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시행”
[평창신문 편집부] 국민건강보험공단 평창영월지사(지사장 이희진)는 이달부터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구, 포괄간호서비스, 이하 통합서비스)가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통합서비스는 간병인이나 환자 가족 대신 병원 간호사가 주축이 되어 돌봄이 필요한 간병을 24시간 전담하는 제도다. 위 서비스의 출발점은 지난해 전 국민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메르스 사태로 환자가족 및 간병인 등 외부인이 병동에 드나드는 한국 고유의 입원문화가 전염병 확산의 가장 큰 원인이 되었던 것이다. 운영방식은 ▲병동 단위로 제공하며(간호‧간병서비스병동 별도 운영), 간호에 필요한 모든 입원서비스를 병원이 제공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로 팀 간호 인력을 구성하고 병동당 1~4명의 병동도우미를 배치 ▲환자 특성, 간호인력 수급상황 등을 고려하여 ..
뉴스/강원뉴스
2016. 4. 5. 22:36